부문공통 – 환경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최소화하는 직무

- 김구회

  • Q. 환경안전 직무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환경안전의 업무는 크게 사고를 예방하는 업무, 사고가 나더라도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업무로 나눠집니다. 예방 업무는 보통 사고가 나지 않게 모니터링하고, 위험성이 있는 것들을 평가/확인 해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개선 활동 등이 있습니다. 또 최근 중요한 업무는 임직원들의 안전문화를 개선하는 것인데요. 예를 들어 도로에 ‘보행 중 휴대폰을 사용하지 맙시다’와 같은 표지를 설치하거나 비상대응 훈련 등을 기획하는 것입니다.

  • Q. 업무를 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순간이 있나요?

    이 업무의 가장 큰 매력은 배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학부에도 환경안전과 관련된 전공이 있지만, 환경안전 업무에 대한 이론을 배우는 것이지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력은 아니거든요.

    반도체 산업은 변화 속도도 빠르고 굉장히 복잡합니다. 그래서 관련 전공을 했다고 해서 반도체 위험성 평가를 한다거나 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는 건 아닌데요. 끊임없는 배움의 과정을 통해 반도체 공정에 맞는 정책을 새로 만들어가야 합니다. 설비도 달라지고, 사용하는 물질도 달라지고, 공정도 달라지기 때문이죠. 다시 말해서 반도체에 특화된 환경안전 업무를 만들어 나간다 는 점에서 굉장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Q.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전공 역량’은 무엇인가요?

    저희 부서에는 화학공학 전공자들이 많고, 전자공학과 안전공학 전공자들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공학적인 지식 외에도 문화적인 소양이 필요한 경우도 많습니다. 환경안전 문화를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서는 경영이나 인문계열의 소양도 필요하기 때문이죠.

  • Q. 이 직무에서 일하기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누구든 처음 들어오면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하기 마련이죠.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 나 가지는 생각이겠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신입사원의 가장 큰 장점은 패기잖아요. 신입사원 에게 질문을 했을 때 틀에 박힌 생각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정말 엉뚱한 대답이 나올 때가 있는 데요. 유연한 사고방식 역시 업무를 하는데 필요한 능력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학적 측면, 문화적 인 측면에서 배울 수 있는 환경안전 직무에 지원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저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닿길 바랍니다.

부문공통 – 환경안전 소개